모던 프론트엔드개발환경과 기존 환경과의 차이점

리액트 위주로 설명.

 

내가 생각할 때 리액트가 생겨남으로 인해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프론트엔드개발의 단위를 바꾸었다는 점이다.

기존에는 페이지 단위로 개발을 진행했었고, 페이지를 기준으로 코드의 유효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.

그런데 리액트는 컴포넌트를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생각한다. 유효성은 컴포넌트에 한정될 수도, 전역적일 수도 있다.

 

이는 하나만 생각하면 되던 것이 다방면으로 생각할 것이 늘어난 것과도 같다.

그 페이지 내에서의 동작만 신경쓰다가, 이 컴포넌트가 어디에 쓰여도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코드를 짜야 한다.

어찌보면 유지보수의 실력은 많이 늘 것 같다.

 

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기 위해 제이쿼리만 쓰던 시대보다는 많은 것을 새로 알아야 한다.

아직은 js의 최신 문법을 브라우저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, babel과 같은 컴파일러가 필요하다.

리액트에서 손쉽게 html태그를 작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jsx 템플릿도 babel이 javascript 코드로 변환해준다.